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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저트 부츠-THE DESERT BOOT 데저트 부츠( DESERT BOOT)는 남성 신발 중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한 아이템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클래식, 캐주얼, 데님 등 모든 옷과 적절히 매치한다면 정말 멋진 스타일을 연출 가능합니다. 부츠란 이름을 들으면 뭔가 여름에 신으면 안될 것 같지만, 클락스가 1950년대 광고에서 말합니다. 이 신발은 '더운 기후에 알맞은 품질'을 갖고 있다고., 실로 사시사철 언제든지 신을 수 있는 신발, 어떤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는 신발(그렇다고 트레이닝 복에 신으면 안됩니다), 데저트부츠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아마 언제든지 신을 수 있는 특성 때문에 이 부츠가 영국 ‘서머싯’에 기반을 둔 가족 제화업체 '시 앤 제이 클락’(C.&J.CLARK) 의 '나단 클락'의 눈을 사로잡은 것 같습니다... 2020. 10. 13.
건지 스웨터-THE GUERNSEY SWEATER 위 사진 보이시나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스웨터가 사고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사진입니다.(역시 킹 오브 쿨) ‘정말 멋지다’ 라는 이야기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저 사진을 보고 산 스웨터가 어느새 4년이나 지났지만 그때 산 “아란 크래프트” 스웨터를 여전히 입고 있습니다. 예전 만큼 착용하지 않지만 여전히 클래식한 매력을 가진 좋은 친구라는 것은 변함 없습니다. 오늘은 피셔맨 스웨터라고 불리는 ‘건지 스웨터’ 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건지 Guernsey 스웨터는 아마 남성복에서 가장 오랫동안 큰 변화가 없었던 아이템 중 하나일 것입니다. 그 역사는 16세기 시작됩니다. 당시 영국은 처음으로 해양대국이 되어 국제무역도 증가했던 시기 였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바다에 나가 지내는 시간이 많아졌고, .. 2020. 10. 12.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 영화 <카사블랑카> 위 사진의 공톰점이 보이십니까? 좌측 신발의 이름 '카사블랑카' 우측 영화의 이름 '카스블랑카' 입니다. 가끔은 뜬금 없는 이유로 영화를 보게 되곤 합니다. 어느날은 아침 일찍 눈이떠져, 컴퓨터로 신발을 검색하고 있었습니다. 신발을 사고싶은 마음에(못사는 현실) '뉴발 327 카사블랑카'를 폭풍 검색을 하던 중..... 연관 이미지로 트랜치 코트를 입은 배우가 나왔습니다.... 아주 멋져요 .. 남자지만이런 사진들을 보면 반하곤 합니다. 사진을 보니 '트랜치 코트'를 입은 남자 였습니다. 저는 다시 트랜치 코트를 검색하기 시작했고, 이 사진의 주인공은 영화 카사블랑카에서 험브리 보가트 (Humphrey Bogart) 입고 나온 트랜치 코트라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뉴발 327 -트랜치 코트-영화" 이.. 2020. 10. 11.
트랜치코트-TRENCH COAT 트랜치코트-TRENCH COAT 트렌치 코트의 탄생은 1914년 제 1 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기 약 100 년 전부터 시작됩니다. 일찍이 1800년대 원단에 고무를 입힌 방수 원단은 민간인 및 군사용으로 방수 겉옷에 사용되었습니다. 발명가 인 찰스 매킨토시의 이름을 따서 명명 된 이 "맥코트 "는 비를 막는데 탁월 했지만 독특하고 불쾌한 냄새가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Mackintosh’ 사의 ‘맥코트’는 영국 장교들이 입는 방수 코트 중 하나였습니다. ‘맥킨토시’가 만든 원단에 영향을 받아 많은 의류업자들은 더 좋고 통기성이 좋은 방수 직물을 ​​계속 개발했습니다. 1853 에 ‘John Emary’ 방수원단을 개발하고 특허를 받았고 나중에 회사 이름을 " Aquas.. 2020. 10. 9.
바이커 재킷-THE BIKER JACKET 바이커 재킷-THE BIKER JACKET 가을하면 떠오르는 옷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바버의 왁스자켓, 가죽자켓, 트랜치코트 등등 오늘은 가죽자켓에 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가죽은 데님 만큼이나 매력적인 소재라고 생각합니다. 입는 사람의 행동습관에따라 늘어나고 줄어들며 결국에는 입는 사람에 맞게 변형되는 소재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가죽으로 만든 여러가지 신발들과 옷들이 있지만, 오늘은 그중 매력적인 바이커 재킷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바이커 자켓의 탄생 전세계에 유명한 가죽자켓 브랜드가 있습니다. 영국의 '루이스 레더'미국에는 'Schott NYC'가 있습니다. 모터사이클이 '산업’으로 태동하던 1913년. 러시아 이민자 형제의 손에서 탄생한 뉴욕 기반의 브랜드입니다. 어빙쇼트는 1913년 ‘쇼.. 2020. 10. 7.
피코트-THE PEA COAT 안녕하세요. 오늘은 피코트에 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뭐 저런 코트를 입냐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이코트는 해군들의 움직임을 배려한 '디자인'으로 현재는 남성복에서 클래식한 아이템으로 인정받는 코트입니다. 피코트 피코트의 원조는 어디일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미국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이 아닌 영국 왕립해군 제복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로 '리퍼 reefers'라고 하는 해군 소위 후보생이 입었던 두꺼운 더블 브레스티드 울 리퍼 재킷입니다.‘리퍼’란 ‘리핑’이라 불리는 과정인 돛대를 오르고 닺을 펼치는 임무를 수행하는 수병을 말한다고 합니다. 피코트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리퍼 재킷은 피코트처럼 매우 기능적입니다. 추위와 바람에 맞서는보온성을 확보하고 , 빠르게 감기는 로프의 마찰로부터 몸을 .. 2020. 10. 6.
보머자켓-THE BOMBER JACKET 보머자켓-THE BOMBER JACKET 밀리터리 웨어가 남성복과 캐주월웨어에 미친 영향은 엄청납니다. 남성복과 캐주얼 웨어 디자인에는 자연스럽게 밀리터리 웨어의 특성들이 녹아들고 있습니다. 그중 오늘 소개해 드릴 아이템은 'A-2 비행 재킷' 입니다. 이 자켓이 군복으로 쓰일 땐 군대 내부에서 인기가 많았고, 대중에게 공개된 후에는 시대를 초월한 클래식한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아주 그냥 인싸템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부럽다..) 그럼 A-2 자켓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머(A-2)자켓의 디자인 보머자켓이라하면 폭격기(보머) 조종사만이 착용 할 수 있었던 아이템 갔지만, 누구나 착용할 수 있는 자켓입니다. 외국에선 보머 재킷으로 알려진 가죽으로 된 이 재킷은 옷은 여전히 많은 브랜드들에게 영감을 .. 2020. 10. 5.
맥코트-MAC COAT 안녕하세요 LEE NERD 입니다. 오늘은 맥코트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MAC' 이란 말을 들으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코트가 아닌 '사과'로고가 박힌 아이폰이 떠오릅니다. 하지만 과거에는 (아이폰이 나오기 전) 'MAC'이라는 단어가 '코트'를 연상시키던 시절이 있었단 사실! 자 그럼 한떄 아이폰급?? 인기를 누렸던 맥코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맥코트(MAC COAT)란? 많이들 보셨던 디자인이죠? 많은 브랜드에서 이 다지인을 오마주하여, 여러 제품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디자이너에게 영감을 주는 옷 입니다. 이 옷은 영국에서는 '레인 코트'라고도 불리기도 하는 맥코트 입니다. 레인코트라고 하면 주로 트렌치코트를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맥코트의 디자인은 심플합니다. 트렌치.. 2020.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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