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맬컴 X 의 아메리카 넷플릭스엔 다양한 자체 제작 콘텐츠가 있지만, 특히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뛰어난 작품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화제가 되었던 "타이거 킹:무법지대"를 비롯한 여러 작품이 있을 테지만, 그중에서도 제 눈을 사로잡았던 "누가 맬컴 X를 죽였는가?". 제목 그대로 미국의 흑인 인권 운동가인 맬컴 X의 저격에 관련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다큐멘터리입니다. 그리고 영상 내내 그가 착용하고 있던 하금테, 바로 "아메리칸 옵티컬"의 제품이죠. 아메리칸 옵티컬(American Optical), 1869년에 설립된, 상당히 깊은 역사를 지닌 미국의 브랜드입니다. 과거에는 맬컴 X, 존 F 케네디 전 미국대통령이 착용하는 안경을 생산했을 만큼 뛰어난 명성을 자랑했지만, 경영악화로 인하여 현재는 에비에이터 선글라스(비행기 조.. 2021. 5. 16.
Beams Harajuku "HOW TO BE BIG" BIG Style Look book 안녕하세요. 리너드 입니다. 오늘은 일본의 빔즈에서 만든 스타일북 'HOW TO BE BIG' 입니다. 큰 옷들의 스타일링이 아주 멋있네요. 요즘 한국에서 유행하는 시티보이 무드도 담겨있구요. 큰옷을 이렇게 멋지게 스타일링 하니, 옷을 크게 입는게 유행이긴 한가 봅니다. 큰옷을 입는 분들은 경쟁자가 늘어 옷사기 더 힘들어졌다는 풍문이 ㅜㅜ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1. 4. 28.
EFFECTOR 최근 서울 내 최대 규모의 백화점인 여의도 더 현대가 오픈을 하며 첫 전시회인 "앤디 워홀 : 비기닝"을 개최했습니다. 필자 또한 전시회를 관람하며 전설적인 앤디 워홀의 작품을 관람하고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만, 팝아티스트답게 뛰어난 색감을 활용한 그의 패션, 그중에서도 안경의 활용을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이펙터(EFFECTOR)에서는 앤디 워홀이 당시 착용했던 안경을 복각한 모델, AW 를 발매해 큰 인기를 받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이펙터는 일본의 "OPTICAL TAILOR CRADLE"이라는 안경원에서 2005년 출범한 브랜드입니다. OPTICAL TAILOR CRADLE 은 1995년 일본 나고야에서 설립된 안경편집샵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들의 모토가 참 멋지다 생각이 드는데, 마.. 2021. 4. 22.
Champion x Monkey time 21ss collection 코로나 덕에 사람들이 밖에 못나가고, 꾸밀일이 현저히 적이지기 때문에 편하고 실용적인 확실히 강세이긴 한거 같습니다 챔피온과 몽키타임의 콜라보이며 일본 뷰티앤 유스 편집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2021. 4. 21.
BEAMS x POLO 21ss Navy&Gold Logo Collection 빔즈와 폴로의 네이비 골드 컬렉션입니다. 뭔가 10~20년 전 유행했던 아이템들처럼 보이기도 하고, 보트슈즈의 시대가 다시 올 것만 같은 느낌입니다. 구매는 네이버에 빔즈 구매대행 치시면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1. 4. 20.
타탄체크(Tartan)와 블랙워치(Black watch) 안녕하세요 리너드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타탄체크 중 하나인 블랙 워치 패턴에 대해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글은 쓰는데 주제 선정은 제가 일상에서 옷을 만들거나 입는데 궁금증이 생기면 쓰는 편입니다. 이번에 제가 구매해서 입은 옷 중에 블랙 워치 셋업이 있는데 이번에는 그와 관련된 글을 써보려 합니다. 타탄체크 스코틀랜드의 전통의상인 킬트 kilt(치마 같은 옷)에 사용되는 전통적인 격자무늬로 체크입니다. 체크들이 2중, 3중, 3중으로 겹쳐져 복잡한 무늬를 가지며 그 형태와 컬러는 매우 다양하고 한데요. 먼저 이 타탄체크와 블랙 와치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영국의 역사를 알아야 합니다. 영국의 북부지역을 차지하고 있는 스코틀랜드에는 킬트(kilt)라는 전통의상이 있습니다. 남자들이 착용하는 전통의상으로 허리에.. 2021. 4. 19.
Lightning-AMERICAN VINTAGE <DRY GOODS ONLY> 안녕하세요. 리너드입니다. 패션 잡지를 사서 보는 이유는 여러 가지 일 것입니다. 거기에 나온 옷을 보거나 스타일을 참고하기 위함일 수도 있고, 다른 나라의 문화와 트렌드를 이해함이 이유가 될 수도 있죠.... 여러 가지 잡지를 보지만 , 때로는 빈티지만 있는 잡지도 보곤 합니다. 빈티지를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가끔은 '오래된 것의 아름다움'을 늦길 수 있는 제품들이 참 많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런 빈티지에 관한 잡지를 보다 보면 잡지에 나오는 모든 것이 '멋지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아니지만, 간간히 '죽인다 ㅜㅡㅜ!'라는 생각이 드는 제품들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런 것들을 사진 찍어 보관하다 보면, 내가 멋있다고 생각하는 것 , 내가 좋아하는 것이 이런 거구나 하며, 뭔가 취향이 쌓여간다.. 2021. 4. 15.
커버올(Coverall)과 오버올(Overall) 오버올은 매력적인 옷입니다. 어린아이가 입으면 귀엽고 섹시한 여자가 입으면 더욱이 섹시해 보이고 섹시한 남자가 입으면 섹시해지는 그런 마성의 매력을 더해주는 그런 옷입니다. 오버올이란 가슴까지만 오는 옷을 뜻합니다. 그렇다면 커버올은 무엇일까요? 커버올은 몸 전체를 덮다 , 덮다=cover, 전체=all을 뜻합니다. 몸 전체를 덮는 옷, 즉 작업복을 뜻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이 두 옷 모두 '워크웨어'인데요. 그 기원은 워크웨어에서 왔습니다. 둘중 먼저 나온 것은 커버올입니다. 리바이스에서 데님으로 만든 몸을 전부 덮는 작업복으로 커버올을 만든 것입니다. 하지만, 몸을 전부 덮어 외부로부터 보호해 주었지만, 튼튼한 데님으로 만들어 입는 사람은 많이 더웠다고 합니다. 이런 단점을 개선하여 만든 것이 바.. 2021.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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