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올은 매력적인 옷입니다. 어린아이가 입으면 귀엽고 섹시한 여자가 입으면 더욱이 섹시해 보이고 섹시한 남자가 입으면 섹시해지는 그런 마성의 매력을 더해주는 그런 옷입니다. 오버올이란 가슴까지만 오는 옷을 뜻합니다. 그렇다면 커버올은 무엇일까요? 커버올은 몸 전체를 덮다 , 덮다=cover, 전체=all을 뜻합니다. 몸 전체를 덮는 옷, 즉 작업복을 뜻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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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옷 모두 '워크웨어'인데요. 그 기원은 워크웨어에서 왔습니다. 둘중 먼저 나온 것은 커버올입니다. 리바이스에서 데님으로 만든 몸을 전부 덮는 작업복으로 커버올을 만든 것입니다. 하지만, 몸을 전부 덮어 외부로부터 보호해 주었지만, 튼튼한 데님으로 만들어 입는 사람은 많이 더웠다고 합니다. 이런 단점을 개선하여 만든 것이 바로 <Lee의> '유니온 올'이라 불리는 오버올입니다. 옆에 트임이 있어, 공기가 잘 통해 노동자들이 아주 애용했다고 합니다.
먼저 오버올은 보통 가슴까지 오면 주머니가 달려있고, 멜빵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옷의 따라 디테일이 다른 특징을가지고 있습니다
전쟁시기에 남성들이 전쟁터에 나가자 여성들이 군수 공장에서 일을하게 되는데요 이때 미국에서는 "리벳공 로지(Rosie the Riveter)"라는 캐릭터를 만들어 알려주었고, 나라를 위해 봉사하는 애국자라는 이미지를 심어 줬다고 합니다. 실제로도 많은 여성들이 오버올을 입고 일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작업복이다 보니 시간이 흘러 시대가 변하니 '노동복'이라는 이미지가 강해, 패션 아이템으로는 큰 호응을 얻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워크웨어에서 이미지 가 변화게 된 계기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마성의 남자, 입는 옷을 유행시켜 버리는 전설적인 남자 제임스 딘의 등장입니다.'에덴의 동쪽'에서 '제임스 딘'이 입은 모습에서 많은 사람들이 섹시함을 느껴 오버올이 한떄 유행이 되었다고 합니다..
다음은 커버올입니다. 커버올을 온 몸을 덮는 옷이라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점프 슈트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가끔 주머니를 보면 주머니가 두개 있고, 하나는 구멍이 뚫려 있어 몸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그 옷의 본래 기능과 관련이 있습니다. 커버올은 몸 전체를 덮어 몸을 보호하는 작업복이기에 안에 옷을 입는 것이 기본입니다. 그렇다면 그 뻥 뚫린 것의 기능은 바로 안에 원래 옷을 입고 위에 커버올을 입은 상황에서 본래의 옷에서 필요한 도구를 꺼내기 위한 수단입니다. 뭐 요즘은 커버올을 패션으로 입으니 필요 없는 디테일이지만 커버올에 있으면 이런 의미의 디테일이구나 이해하면 좋습니다. 디테일입니다. 아무튼 두 옷다 원래는 '워크웨어'에서 시작되었지만 지금은 패션 아이템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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