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글란 트랜치 코트

라글란 장군이 부상입은 부하를 위해 고안해낸 옷이라고 한다. 패턴적으로 보면 오히려 불편해보이는데, 처음에 엄청 크게 만들었고 부상당한 사람이 입어 편하다는 이미지가 자리 잡혀 그런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디자이너들도 옷 소개에 편하다고 많이 쓰는 편, 사실 커서 편하지 , 그렇게 편한 옷은 아닌 것 같다.

뒤판

A: 옷이 커서 어깨가 뒤로 넘어와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어깨를 앞으로 약간 넘겨준다. 보통 사이즈가 큰 (돌먼 ,나그랑,박스,드롭) 옷에 적용함!!

B:이새처리는 원단에 따라 다르다. 엠피시켜도 되고 이새처리해도 되고 원단 보면서 결정하면 됨

C:1/8인치 정도 살려준다. (견갑골 다트의 역할을 수행한다)

D:어깨 각도에 따라, 암홀과 소매가 겹치는 정도가 다르다. 각도가 작으면, 조금 겹쳐도 되고, 각도가 크면 많이 겹치면 된다. 결국 팔을 들어올릴 수 있는 여유 분량과 소매가 어떻게 떨어지느냐와 관련됨 (상황에 따라 다르니 잘 보고 판단)

E:라글란 선은 원형에서 소매선을 안 넘는게 좋으며, 뒤품(6“5/8)을 기준으로 1/4~1/2정도 들어 그려야 시각적으로 넓대해 보이지 않음

F:상동은 최소 진동 깊이 만큼 나가는게 좋다. 그래야 옷이 편하게 나온다.

G:어깨 각도가 달라지지 않게 최대한 어깨 꺽이는 부분에서 선을 깍아준다.

H:견갑골 다트를 째서 벌려주며, 뒤 길이를 길게 해준다 , 선을 완만하게 바꿔주는 작업 반드시 해줘야한다. 그와 동시에 뒤 넥선도 바꿔야 한다. 뒤 길이 선을 다르게 그리면서, 뒤 넥선을 그대로 두면, 옷을 만들었을 때 갈매기 지는 현상이 나올 수 있다.

I:진동선에서 다트를 잡아도 되고, 이는 핏에 따라 다르다

J:보통 큰옷에서 다트를 잡는다면 1/8~1/2“까지 잡을 수 있다. 너무 크면 큰 옷임에도 불구하고 들어가 보여 옷이 안 예뻐 보일 수 있음

앞판

K:절개선을 B.P에 가깝게 그리는 것이 안정적이다.

L:앞품은 12“이니 6인치 내외에서 그린다. 선이 1/4“에서 3/8인치 겹치면서 그 부분을 깍아 먹어준다.

M: 어깨각도는 뒤보다 내려와야 좋다 1/4~3/4“까지 내리는데, 그 이유는 앞 소매를 만들기 위함이다.

N:더블의 양은 2“ 1/2과 3” 사이에서 결정 하는게 좋음

*오버사이즈의 옷은 다트로 하든 무다트로 하든 상관없다. 큰옷을 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가슴둘레를 정해야 하는 일인데, 맞는 느낌의 옷은 9~9“1/2, 9”1/2~10“1/2(보통 코트),11”이상 박시한 핏, 11“이상~13은 오버핏의 느낌을 기억해 둬야함 (여성복의 경우)

1는 팔을 들어올릴 수 있는 양을 말한다. 최소 2정도를 확보해주는 것이 좋음( 더 확보해도 좋지만, 소매통과 남는 분량이 많아 질 수 있음) 결국 소매통은 각도와 겹침 분량에 따라 조절된다. 3가 4보다 크게 해주는게 좋다. 생각해보면 결국 활동량을 만들어 주는 것임

*어깨 각도,품,겹등품이 겹치는 양에 영향을 준다.

*큰옷은 앞이 쌓일 수 있으니 앞길이 늘려야 하는데, 이는 늘리는 방법이다.

*옆 목파는 양

셔츠 (1/8) 재킷(3/8~1/4) 코트(1/4~1/2) 후드(3/4) 대략적인 수치이며, 원단, 디자인에 따라 다름

*어깨 각도는 드랍은 1/2~1 사이를 많이 하고 나그랑은 1 1/2~2“정도를 많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