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플코트 패턴
뒤판제도
*기본적으로 무다트 원형으로 뜬 패턴이다
A:옆 목 파는 분량 자켓은 1/8~1/4인치 정도 파고, 코트는 1/4~1/2 판다. 옆 목을 판다는 것은 결국 목둘레가 커짐을 의미하는데, 이는 옷을 입었을 때 카라가 목에 핏 하게 붙는지 안 붙는지를 결정한다. 원단과 fit을 보며 알맞게 파줘야 한다.
B:이렇게 큰 옷의 경우 암홀을 그릴 땐 암홀자를 사용하기보단, 곡자를 사용하여 선을 그리는 것이 좋다.
C:뒷목점의 경우 원단이 두꺼우면 , 더 파고 더 들어가도 된다. 더 편하고 이쁘게 나올 수 있고, 원단이 강해지 곡을 다 커버해주기 때문에, 옷을 만들었을 때 곡지는 현상이 티나게 나타나지 않는다.
D:암홀 다트는 찝어서 뒤중심 쪽에서 벌려주고 1/4~3/8인치 이동해서 뒤중심 쪽 선을 새롭게 그려주고 암홀은 다시 자연스럽게 그려준다.
E:뒤품은 7인치를 확보해야 한다.
F:진동에서 암홀 선이 맞 닿는 부분의 넓이가 기본 2“가 넘는 다면 편한 옷 이다. 그 이유는 겹등품이 크기 때문이다.
G:진동깊이는 선택사항이다. 기본적으로 진동깊이는 조금내리고 가슴둘레로 많이 나가는게 편하나, 진동은 조금 내리고 가슴둘레로 많이 나가면 옷이 밸런스가 무너질 수도 있으니 밸런스를 고려하면 제도하는 것이 좋다 .
H:보통 허리에서 3/4인치 정도 들어가나 조금 들어가도 되긴 된다. 조금 들어간다면 뒷 길이가 조금 짧아져 달릴 수도 있다는 사실.
*뒷길이가 짧아서 달린다면 ,허리에서, 엉덩이에서 째도 되나, 고점에서 째서 벌려주는 것이 좋다.
I:코트의 핏을 생각할 때는, 스커트 제도와 비슷하게 생각하면 된다. 밑단이 가슴보다 1/4~1/2인치 더 클 경우 H라인 핏이 나온다.
J:힙선에서부터 뒤 중심 선을 사선으로 떨구는데, 이 선과 평행한 선이 결선이 되고, 이 경우 가슴,힙, 허리, 밑단 선을 재 설정해준다.
앞판제도
*이런 칼라를 영어로는 피크드칼라, 일본어로는 갱애리, 국어에선 칼깃 셋다 알아두면 좋다.
K:옆목점을 뒤와 똑같은 양을 파주고, 카라, 라펠제도 위해 일정한 양을 나가 줘야만 하는데, 원단이 두꺼울 경우 밴드 폭보다 1/4~3/8인치 더 나간다. 기본은 1인치로 하나 얇은 원단의 경우 3/4~7/8“인치로 한다. 얼마나 나갈지 결정할 때는 원단의 두께, 밴드높이, 카라의 외곽 둘레를 고려하며 설정해나가는 것이 좋다
L:카라의 실제 접힘선은 카라밴드 선 보다 반인치 정도 높은 곳에 설정 된다. (카라밴드의 높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N:겹치는 분량은 카라의 외곽둘레와 관련 있다. 많이 겹치면 외곽둘레가 더 길어지며, 겹치는 분량이 적어지면, 외곽둘레가 작아진다.
M:중요한 것은 옷 완성 시 내가 꺽임선으로 설정한 것과 옷이 정확히 나오는지 보고, 다를 경우 재설정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 것이다. 원단이 두껍고 라펠이 넓을수록 겹치는 양이 많아져 약 1/4인치 정도 움직일 수 있다.
*큰 옷의 경우 대부분 앞 길이와 뒷길이가 달리기 마련인데, 앞 길이는 꺽임선 기준으로 1/4인치 벌리며, 뒤는 1/2인치 정도 벌린다. 그 후 옷이 제대로 나왔는지 확인하려면, 지면을 기준으로 기준점을 잡고, 앞이 뒤보다 0.5정도 긴 것이 좋다.
카라
*카라와 카라 밴드를 따내는 이유는 꺽이는 현상을 없애기 위함이다. 보통 밴드는 1/4인치 줄이고 카라는 카라밴드 보다 조금 줄여 늘려 박게끔한다. 늘려 박는 이유는 옷이 다 만들어지고 , 봉제할 때 각지는 것을 없애기 위함이다. 잡아 댕기면서 받으면 이렇게 각지는 것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쓰리 쯔까이
무다트원형의 고질적 문제 중 하나인, 암홀에 반인치 남는 분량을 해결하기 위해 패턴을 돌려서 제도 하는 것이다. 나는 아직 이 기술을 잘 사용하지 못해, 대리님께 조언을 받아 완성했는데, 아직도 좀 어렵다. 앞으로도 할 기회가 많으니 꼭 마스터 해야만 하는 기술
쓰리 쯔까이를 이용하여 암홀 반인치를 찝으면서 라펠을 벌려주어 앞길이가 자연스럽게 늘어났다. 확실히 앞이 쌓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떨어진다.
쓰리쯔까이 시킨 패턴과 안시킨 패턴 확실이 앞모습에서 차이가 난다. 아무래도 쓰리쯔까이를 시킨 패턴이 앞길이가 길어 앞이 쌓이지 않고 자연스레 떨어진다. 물론 봉제하는 사람의 차이도 있지만, 소매가 앞소매로 달렸으나 비리가 진다.
뒷길이도 짧아 옷이 딸려 올라가는 현상이 보이기도 한다. 원래 종이 가봉해서 다 잡았어야 했는데 , 요즘은 종이가봉할 틈이 없다 ......
가봉 후 고쳐야 하는 부분을 째서 테이프로 임시 고정한 모습이다. 어떤 옷이든 한번에 완벽한 옷이 나오진 않는다.
더 좋은 옷을 만들기 위해서는 잘못된 옷을 고칠 수 있어야하고, 옷의 이상한 부분을 찝어낼 수 있는 시선을 길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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